|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elfie ( 스 카) 날 짜 (Date): 2003년 1월 3일 금요일 오후 05시 06분 37초 제 목(Title): Re: 전쟁 서늘해지는군요. 전쟁이 난다고 해도 어차피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회는 별로 없지만. 공멸뿐이겠지만요. 친구는 웃으면서 말하더군요. 전쟁나면 6.25때 공산군도 몰랐던 산골로 저를 데려간다고. 자기는 그곳 지리를 잘 안다고요. :> 지옥에서도 함께 있음으로써 지옥을 잊게 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습니다. 지금의 이런 소중한 기분이.. 그저 착각에 지나지 않을지라도 부디 오래도록 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나는 즐거움에 반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