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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terzeron (microkid)
날 짜 (Date): 2002년 12월 31일 화요일 오후 04시 44분 07초
제 목(Title):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뭐, 딱히 글 많이 쓰는 보드도 없고(자주 가는 곳은 몇 군데 있지만)
여기에 그냥 새해 인사 남길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늘 건강하십시오.
새해에는 하시는 일에서 성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가 무척 길군요. 별로 하는 일 없이 회사에 죽치고
앉아 있으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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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성취가, 어떤 조롱이, 또는 어떤 고뇌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나는 모른다.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아직 과거의 경이로운 기적의 시대가 영원히 
과거의 것이 되어 버리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다.  - Stanislaw L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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