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elfie ( 스 카) 날 짜 (Date): 2002년 12월 26일 목요일 오후 03시 10분 01초 제 목(Title): Re: 대화. 그러나 삐/짐/성은 어쩔 수 없다. 섬세한 남자의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 대개 싸움을 거는 쪽은 나였으니까 그걸 푸는 것도 당연히 내 몫이겠지만 그애는 다른 남자들처럼 냉정해지질 못하고 신경을 많이 쓰는 성격인지라 오래도록 싸움을 끌고 갈 수도 없다. 가끔 그애는 나의 무심한 점을 보면 남자같다고 투덜거린다. 그럴 때면 여자처럼 입이 쑤욱 삐져나오곤 한다. 아.. 그 덩치에 삐죽거리는 건 얼마나 귀여운지. ^^;; @ 깨물어주러 가야지 -_- 나는 즐거움에 반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