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sang (멍텅대만) 날 짜 (Date): 2002년 12월 23일 월요일 오후 06시 41분 22초 제 목(Title): Re: 주책맞은 우리 부장. -_-; 저런식의 농담 잘 쓰는 사람인데요 저거 진짜로 끼겠다는 의미보다는 그냥 모여서 재밌게 얘기하는듯 보이니까 지나가는 말로 농담 한마디 던진 겁니다. 그 농담을 한 당사자는 실제로 고기 구워먹는데 오라고해도 갈 생각 없을껄요? 다음에도 또 비슷한 상황이 되면 한번 초대해 보세요. 적당히 사양하며 웃어넘긴다는데 100원 걸죠. :) @ 살다보면 내가 한 별뜻없는 농담들에 대해서 너무 이상한 식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을 만나볼수 있는데(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 한명 있습니다), 그때는 서로 조심해야 할듯.. 농담한 사람은 그 사람앞에서는 가급적 진지하게 대화하고, 농담 때문에 기분이 언짢아진 사람은 농담한 사람의 평소 표현들을 한번 관찰해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