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elfie ( 스 카) 날 짜 (Date): 2002년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12시 49분 48초 제 목(Title): 정리. 다들 '나이' 에 꽤 민감하시군요. 저도 '만만치 않은' 나이인지라 나이를 가지고 누군가를 비난할 처지도 아니고 그런 의도도 없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젊은' 기혼의 남자 선생님들은 그런 식의 오해를 살만한 농담은 '아예' 하시질 않습니다. 예를 들어 모임에 끼워 달라든가 우리 같이 놀자든가.. 하는 말 말입니다. 그리고 '젊은' 미혼 남자 선생님들은 자기의 연인을 챙기기에 바빠서 같이 모이자는 말을 그다지 하질 않고요. 물론 회식같은 공식적인 자리는 제외하고 말입니다. zeo님 말씀대로 그런 '밝힘증' 부류는 나이와 상관없이 원래 그랬겠지요.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나잇값 못한다' 는 표현으로 그러한 부류를 칭하기 때문에 그렇게 원글을 올렸던 거고요. 오해가 있었으면 이 글을 읽고 푸셨으면 합니다. 포근하고 즐거운 주말을 맞이하시는데엔 지장이 없겠지요? :> @ 전 월요일부터 방학입니다. 5교시까지 수업하는 학교라니 정말 대단하지 않습뉘까.. ㅠ.ㅠ @ 그리고 제가 인간적으로 그 부장님을 존경하고 좋아했었다면 오히려 자발적으로 모임에 초대했을런지도 모릅니다. 당연한 사실이죠. 나는 즐거움에 반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