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hillsbros-dhcp.d> 날 짜 (Date): 2002년 12월 20일 금요일 오후 01시 57분 35초 제 목(Title): Re: 주책맞은 우리 부장. 흠냐... 지나가다가 곁다리로 껴봅니다. ^^ 두개의 elfie님의 글을 읽고나니, 처음부터 1952년생의 나이 지긋한 어른 대신에 "권위를 높이 세우고자 노력하고, 평소에 예쁜 여자애들만 밝히기로 유명해서 남자 선생님중에서도 그다지 평판이 좋지 않은 부장" 으로 원글을 썼더라면 이해가 쉽게 되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_-; elfie님이 싫은건, 젊은 부장이던 늙은 부장이던, 나이때문이 아니라, 그 부장의 행실이 일차적으로 탐탁치 않았던게 아니었나요? 다시말해서, 그 부장이 미운짓(?) 하고 다니니까, 나이 먹은것도 미워보였던게 아닐까... 하고 ... 전 짐작되는데요? ^^; * 사실 나이 먹은건 죄가 아니 자나요. -.- (저도 한개두개... 내키지 않은데 억지로 삶은 계란 까먹듯이 나이 먹다보니 드는생각. ㅠ.ㅠ) ** 사회 통념상 비판하신다니, 제 통념과 elfie님의 통념은 조금 차이가 있는것 같지만, 뭐 그럴수도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