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elfie ( 스 카) 날 짜 (Date): 2002년 12월 11일 수요일 오전 10시 43분 06초 제 목(Title): 고구마 케익. 어제 이대앞 케익 전문점 [미고]에서 고구마 케익과 소프트 치즈 케익을 먹었다. 동료와 머리 하러 갔다가 수도관이 터져서 더운 물이 안나오는 바람에 바가지로 머리 감기우는(?) 수고를 보상할만큼 케익은 부드럽고 달콤했다. 그리고 집에 가기 아쉬워서 강남역에 있는 [기린]이라는 대형 바(?)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하행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간만의 서울 나들이치곤 심심했지만 처음부터 뜨거운 밥을 먹으려면 입을 데는 법이니까.. -_- @ 다음에는 참신한 가이가 서빙해주는 '경쟁력있는' 밥집을 순례해볼까나 나는 즐거움에 반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