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2002년 11월 30일 토요일 오전 01시 36분 48초 제 목(Title): Re: 죽어도 좋아. > 노인들도 나름대로 힘닿는 한 성생활을 즐기시겠지만 > 왠지 - 선입견에는 - 그분들은 그런 것 없이 사실 것만 같다. 수많은 사람들이(zeo의 생각으로는 적어도 70% 이상) 그보다 훠어얼씬 전(30대 초중반?)에 성생활을 사실상 포기할 겁니다. 오히려 노인네가 되면 하루에 크게 피곤할 일도 없고 소일거리도 마땅치 않고 서로 마주보고 있을 일이 많아서 그쪽에 관심이 다시 가게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뭐, 윤활유를 사는 용기만 좀 있다면... ... 언젠가 KIDS에 썼던 우리 회사 일화: 여사원: (나름대로 야한 소리 한답시고) 후훗~ 아내랑 가정부랑 다른 게 있잖아요~ 유부남 사원들: ...없어... ... "too young to die"란 말을 보니까, "it is a good day to die"란 말이 생각나는군... 용감무쌍한 군바리 영화에서 몇 번 들은 것 같고, starcraft의 protoss corsair 조종사도 지껄이던 말... ZZZZZ "Why are they trying to kill me?" zZ eeee ooo "Because they don't know you are already dead." zZ Eeee O O ZZZZZ Eeee OOO - Devil Doll, 'The Girl Who Was...Dea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