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elfie () 날 짜 (Date): 2002년 10월 20일 일요일 오후 05시 01분 20초 제 목(Title): 물 흐르듯 흘러가다보면 어느 섬에든 가닿겠지 언제까지나 흐르려고 하는 내 정신의 관성때문에.. 굳이 정착하지 않아도 괜찮겠지만 내 자유스러움을 보면서 상처입었다고 말했던 네 속삭임따윈 아무래도 좋아 나는 진정 원하는 것을 거리낌없이 행함으로써 내 불행을 어디까지나 내 책임으로 돌리려고 하니까 스스로를 구속하고 동시에 해방할 수 있는 존재는 언제까지나 은은하게 미소지을 수 있는 것 바로.. 나처럼 나는 즐거움에 반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