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elfie () 날 짜 (Date): 2002년 9월 27일 금요일 오후 03시 32분 27초 제 목(Title): ㅎㅎㅎ 예전에 쓴 글을 다시 읽으면 정말 그랬었나 싶게 새삼스럽다. 블루로즈이거나 아님 다른 아이디이건 나는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지만 내가 띠는 색채는 조금씩 변화를 일으키는 것 같다. 그 궤적을 다 이어놓는다고 해서 지금의 내가 그려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그 모든 것들은 내 솔직한 모습이니만큼 그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다. 사람은 원하는 만큼 감동을 받는다. 구원도 마찬가지일 거다. 내 욕심은 스스로를 구원하고 내 머리에 관을 얹는 것이였다. 발끝까지 자족적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 나는 즐거움에 반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