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paki (충돌) 날 짜 (Date): 2002년 9월 20일 금요일 오후 11시 33분 42초 제 목(Title): Re: 메모 #. 어릴적 양봉을 하시던 할아버지와 인삼을 금쪽처럼 여기던 저희 집안 내력으로 인해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국민학교 4학년떄쯤인가까지 꿀에 젠 인삼 조각(?)을 매일 아침 먹었습니다.. 덕분에 전 장갑없이 눈싸움을 해꼬, 한겨울에도 양말을 신지 않습니다.. 덕분에 대학원가서 맨발에 쓰레빠신고 돌아다니는 모습을(한겨울에)을 보신 교수님과 5분동안 정겨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정말 꿀과 인삼이 좋긴한가 봅니다.. ^^;; 즐거운 한가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