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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61.72.93.19>
날 짜 (Date): 2002년 6월 18일 화요일 오후 01시 43분 14초
제 목(Title): Re: to guest.


생각을 해보시길..

전 님의 비뚤어진 성격, 즉 마음의 중용을 못지키는것하고
남을 괴롭히는데서 오는 정복하고 갈취하고 능욕하는 사악한
본능을 지적한 것입니다.

핸드폰의 문자메세지 <- 겉으로 보기엔 컨닝을 위한 통신수단입니다.

그러나 역사가 시작된 이후 컨닝하는 애들이 님한테 걸릴정도로
바보처럼 컨닝 하진 않을것입니다.

만약 그 '짱'이란 애가 컨닝을 하려했다면 (즉, 반에서 10등안에 들기위해)
님께서 눈치채지 못했을겁니다.

문맥으로 봐서, 그 '짱'이란 애는 대놓고 핸드폰을 사용했습니다.
님의 눈에는 그것이 바로 들어왔고, 가슴이 찡하면서 부글부글 끓었죠
저걸 어떻게 잡아먹을까 하면서요. 머리가 뚜껑이 열릴듯 했습니다

문제는 님이 다른 얍삽한 족속들 즉 상위 45%이내의 컨닝을 막지는
못하여 그들중 열심히 공부한 소수의 이익을 챙겨주지는 못하고
그 '짱'이란 애가 정말 컨닝을 한것인지, 아니면 시험시간이 무료하여
논것인지 그 비생산적인 쾌락적인 괴롭힘에 에너지를 소비했다는 것입니다

아마 님은 시험이 다 치룬학생도 교실 밖을 나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확실합니다.  또는 그런 규칙이 있을겁니다.

순간을 보지 말고 먼 미래를 보시죠
그 '짱'이란 애가 컨닝 해서 등수 좀 올라갔다고 해서
내신이 얼마나 올라갑니까?
컨닝해서 서울대 갈까봐 그렇게 배가 아픕니까?
수능시험은 떡칠것이 뻔합니다.
기껏 가봤자 전문대인데. 전문대 1년학비랑 용돈 1000만원 나갑니다.

그리고 문맥에서 그 '짱'이란 애가 시험지를 구겨서 버렸다는데
성질이 드러워서인지.. 아니면 님께서 사람성질을 그렇게 만들었는지
두가지가 있죠...  만약에 시험지를 구겨서 버렸다면
컨닝을 못하게 되서 공쳤다는 식으로 시험지를 구길수도 있습니다.
아주 성질이 드러운 경우죠. 그후 관찰할것은 답안지가 다 작성이 되어있는지
아니면 작성안되어있는지, 안되어있다면 컨닝이 확실, 되어있어도
답안지 교체로 할수 있음

그러나 모든 정황을 보면, 컨닝하다 걸렸다고 시험지를 구길정도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여자친구와 대화도중에 압수당해서 프라이버시
침해되었다는 것일가능성이 높음.

그렇다면 님의 성깔이 문제이죠....

님의 경우 좋은것만 좋아하고 잘 대해주는 성격입니다.

님의 눈에 가시처럼 보이는 족속들한테는, 쓰레기보다도 그 하위가치로
평가를 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이 상대방이 자신을 어떻게 대하여 주는가
에 따라서 상응하여 대해줍니다.

님은 수업시간 등등 아주 즐겁게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할겁니다.
그러나 그 반면에 소외된 부류들이 있습니다.
다 같이 웃을때에 웃지 않고 비웃거나 안웃는 인상쓰는 사람들이 있죠
한마디로 재수없다. 그런 어필에 해당하죠.
교육은 지식의 전달과 유희가 아니라
인성의 전달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중고등학교 그 시간동안은 학생들은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뚤어지지 않게 말이죠.

전 경영자의 입장에서 구성원들간의 마찰과 이해관계가
3D 입체적으로 다 머리속에 들어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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