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hanhs (♡얼음여왕) 날 짜 (Date): 2002년 5월 27일 월요일 오후 05시 25분 05초 제 목(Title): Re: 헐 ㅡ.ㅡ 고백 역겹네여... 그놈들 입에서 그런 소리가 나온거 보면.. 얼음여왕 님 참 불쌍하십니다... 아니면 요즘애들이 기지배같아졌거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님이 말하시는 '기지배'사람들은 이런 짓을 잘 합니까? 싸가지가 아주 많이 없어진것도 이유가 될수 있고..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그런 소리를 밖으로 직접 선생님한테 내보일정도의 상황이 되었을지.... 쯧쯧.. _________________________ -> 요즘 남고 애들은 속에 말을 삭히는 애들이 잘 없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좋게 말해 자기 표현이 아주 강하죠. 그러나 이 편지를 써온 학생처럼, 내성적이고, 혼자 끙끙거리고 조용한 애들도 소수 있죠. 오히려 얼음여왕님이 즐기고 있는건 아닌지 싶군요.. 무료한 인생보다는 뭔가 새로운것을 느껴는 보고 싶은거겠죠 ____________________ -> 흠.. 어이 없네요! 즐기다니요? 학생이 직접 말한 건 아니고, 혼자 끙끙거리다가, 수십차례의 멜을 보내다가.. 어느날 보낸 편지 였습니다. 황당하기도 하고, 뭐라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모른척하기에는.. 매일 보는 얼굴이라 뭐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어야 될 것 같은데... 경험에서 우려 나오는 남정네들의 얘기를 참고 하고자 했을 뿐입니다. 落 花 無 春 人 淡 如 菊 newtrolles@orgio.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