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hardlove (yellow) 날 짜 (Date): 2002년 5월 7일 화요일 오전 02시 13분 26초 제 목(Title): Re: 초중고생 1만2천명 읽기·쓰기 못해 예전이나 지금이나 학교 수업의 질은 별로 변함없다고 봤을때 학력이 떨어지는 건 전적으로 아이들과 학부모의 자세 때문이라고 봅니다. 저도 과외지도를 해 보았지만 과외선생에게 '선생님만을 믿으니' 자기 자식 제발 제대로 가르쳐 달라고 신신 당부하는 부모들을 보면서 과연 학교 선생님에게도 저렇게 할까 싶은 생각이 솔직히 들었습니다. 학부모들이 과외시키는데만 급급하지 말고 아이들에게 선생님 말씀 잘 듣고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이 기본이라는 사실만 잘 주지시켰어도 이 지경이 되지는 않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