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romeo (너의로미오��) 날 짜 (Date): 1994년07월29일(금) 12시14분57초 KDT 제 목(Title): 티버드님... 또 다른 방법이 있읍니다.. 만약 그인간들이 또 글을 올리면.. 아까처럼 지워주시는것 어떻습니까? 그렇게되면.. 여름을 무덥게 보내지 않아도 될것 같은데.. 히히 그러면 화가나서 글을 안올릴지도.. 그냥 생각나서 적어봤읍니다.. 로미.. 너를 처음 만나던날이 생각난다. 난 너의 빠알간 두 볼에 이끌려 마침내 너의 맑은 두 눈동자속으로 빠져들어갔었지. 그날 난 달빛아래서 너의 두 손을 꼬옥 잡고 너를 사랑한다고 말했었고.. 너는 두 눈을 감고 살며시 나의 어깨에 기대었었잖아. 아마 그날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꺼야. 이미 내곁에 없는.. 눈물속의 너를 그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