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eXpression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romeo (너의로미오��)
날 짜 (Date): 1994년07월29일(금) 10시56분09초 KDT
제 목(Title): 티버드님... 



히히.. 저도 그들하고 싸우기.. 상대하기 등등 

열나고 (안그래도 더워 죽겠는데) 짜증나고 했었는데.. 

옛날에는 나혼자만 그들에게 짜증을 느끼는줄 알았는데.. 

저와 동의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반가워서 어쩔줄을 모르겠읍니다.. 

더운날 그들의 이름들이 안보이니 오히려 시원하군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로미오.. 


너를 처음 만나던날이 생각난다. 난 너의 빠알간 두 볼에 이끌려 마침내 너의 맑은 
두 눈동자속으로 빠져들어갔었지. 그날 난 달빛아래서 너의 두 손을 꼬옥 잡고 너를 
사랑한다고 말했었고.. 너는 두 눈을 감고 살며시 나의 어깨에 기대었었잖아. 아마 
그날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꺼야. 이미 내곁에 없는.. 눈물속의 너를 그리며..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