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dorosolo) 날 짜 (Date): 2002년 2월 2일 토요일 오전 08시 17분 22초 제 목(Title): Re: 고민 그 자체네요 저도 위에 백설기 이야기를 올리면서 '천원으로 먹을 거 밖에 안되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건 어떨까요? 천원으로 병아리(한마리던 몇마리던 키워서 팔 수 있는 걸로)를 삽니다. 열심히 키웁니다. 크면 내다 팝니다. 팔고 얻은 돈으로 다시 병아리를 처음보다 몇배 많이 삽니다. 키웁니다. 다시 팝니다. 이렇게 반복해서 부자가 됩니다. ^^ 물론, 여기서 병아리가 병들어 죽어버리거나 하면 그 유명한 "독장수 구구"가 되겠지요. ^^ 하지만, 가끔은 성공한 사례가 있다고 하네요. 기억이 가물하지만, 전에 TV에서도 병아리는 아니고 다른 item이었던 거 같은데, 누군가 어릴 적 이런 걸로 성공해서 무슨 밑천을 마련했다던가 하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증권이나 복권 사는 것하고 비슷한 개념 인데, 집이 시골이라던가 하면 생각보다 보다 쉽게 위험성이 적은 item을 고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아이디어가 넘 깜찍하면서도, 뭔가 경제에 대한 mind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저도 한 번 생각해 본 거랍니다... ^^ >"색 도화지와 색종이 등 등 이쁜것 들을 삽니다.. >그 다음 종이 접기 놀이등을 하는 겁니다.. 놀이가 지겨워 지면 >남는 색도화지와 색종이로 집에 굴러다니는 색연필과.. >가위 풀 등을 이용하여 이쁘게.. 카드를 만든 다음.. >부모님께.. 아부성 멘트를~가득 써 넣어~ 용돈을 타냅니다..^^;;;;" ********************************************************* * 키즈 = 하나두 안사아칸 라임의 즐거운 놀이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