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210.109.136.220> 날 짜 (Date): 2001년 9월 6일 목요일 오후 02시 53분 20초 제 목(Title): Re: 진정한 잠영킥은 돌핀킥이 아니라 아.... 역시 대화에 서로간에 의사소통에 장애가 되는 오해가 있었군요.... 사강님이나 그외 분들에게 있어서 잠영의 개념은 숨을 안쉬는게 잠영이었군요... 허허.. 정말 허무하고... 대화의 의욕을 넘어서 삶의 의욕까지도 다운이 되려고 합니다... 사강님 외 그외분들은 자유형 및 접영을 하다가도 숨만 안쉬면 잠영이 되는거군요.... 하하.. 정말.. 허무합니다. 잠영이란것은 물 밖으로 몸의 일부가 절대 안나오는것입니다. 그리고 자유형 및 접영 선수들 절대 잠영으로 25미터 못갑니다. 지쳐서 게임 오버할일 있나요? 사강님 외 분들은 잠영 해보신적이 없습니다... 왜냐면.. 배영 잠영의 경우 초보자도 속도가 붙습니다. 무지하게 빠르게 붙습니다.. 배영시 잠영킥은 오히려 양발킥에서 속도가 더 붙죠.. 또한.. 배영시 잠영을 하는 이유는 배영이 속도가 느리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수영 제일 잘하는사람이 킥으로 수영할까요? 팔로 수영할까요? 팔로 합니다. 킥 좋은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는데다가, 별로 추진력에 도움 못줍니다. 그게 그렇게 되게 되있습니다... 뭐 수영 아무리 잘해도.. 잠영에서는 팔이 쓰일수가 없습니다. 팔쓰면 평영이 되는데... 그렇게 하면 지쳐서 20미터도 못갑니다. 그러므로 잠영은 돌핀킥만이 쓰이는데... 킥이 좋은 사람이 없다니깐요 또한 인간의 수중에서의 킥만으로는 속도가 아예 나지도 않구요 뭐 25미터 잠영이 식은죽먹기에다 누구나 할수 있는거고 뭐 할수있음 50미터도 할수는 있는데.. 뭐 그냥 안한다 이런식의 얘기를 하시다니... 하하.. 물론 잠영의 개념이 숨안쉬는것이었지만서도요 하하하하하 제가 여건만 된다면.. 정말 올림픽공원 실내 수영장에 25미터까지 잠영으로 가시면 제가 시키는거 다합니다. 단! 벽을 차지 말아야 합니다. 하하하하 아니죠.. 오히려 벽차면 더 못갈수도 있습니다. 잠영은 천천히 해야 하거든요.. 벽차면 빠르다 싶어서 킥을 빠르게 까딱까딱하면 지쳐서 15미터 넘으면 물위로 올라오죠 후후... 암튼 30미터도 아니고.. 아니.. 하여튼.. 25미터나 가보시죠 아마 올림픽공원 수심 낮아지는 경사면 보지도 못하시고 "아이구~ 안되겠다.. 가슴 답답하다.. 죽겠다.. " "아.. 역시 25미터잠영이 누구나 할수있는게 아니구나" "아 역시 김장군 말아 맞네? 아이구 쪽팔려..." 이러실것이 뻔합니다.. 하하하하하하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