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doni (+ 도 니 +) 날 짜 (Date): 2001년 9월 6일 목요일 오후 01시 45분 20초 제 목(Title): 계절별로 어울리는 향수. 역시 퍼온글. =============================== ▶ 봄(spring) 신선하고 화사한 계절인 봄은 무릇 여성들이 자신의 미를 준비하고 가꾸어 나가는 시기다. 따라서 봄에는 화사하고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다양한 후로랄 계열의 향이 인기!! 후로랄 계열이라고하면, 장미, 쟈스민, 수선화 등 꽃향을 주원료로 하여 만든것이 대표적이다. ▶ 여름(summer) 땀이 많이 나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강한 느낌의 향수는 그리 좋지않다. 또 양도 조금만 사용하는게 좋다. 덥고 쉽게 짜증이 나는 여름에는 숲 속의 싱그러운 풀잎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그린이나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느낌인 마린 계열이 적당하다. 또한 레몬, 라임, 버가모트, 오렌지 등 감귤계 향수로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도 포인트!! ▶ 가을(autumn) 가을은 사람을 로맨틱하게 해주는 마력이 있다. 평소에는 무뚝뚝했던 사람이라도 가을이 되면 시 한편에 가슴을 여미게되는 그런 신비한 힘이 있다. 이런 로맨틱한 계절에는 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의 향수가 적당하다. 특히 초가을에는 내츄럴 시프레(Natural Chypre)계열이나, 지적인 느낌을 주는 후로랄 알데히드 계통의 향수 가 좋고, 낙엽이 떨어지며 스산한 분위기가 감도는 늦가을에는 따스한 느낌의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가 좋다. ▶ 겨울(Winter) 차갑고 냉정한 느낌 속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 어떤 것이 숨어있는것 같은 착각을 느낀다. 바로 겨울과 같이 차갑고 건조한 계절은 그러한 미를 십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때문에..무스크의 관능, 앰버(Amber)의 신비, 산달우드(Sandalwood)의 정열을 담은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를 쓰는것이 좋다. 당신의 신비러움을 더해줄것이다. =================================================== 지적인 느낌을 주는 향수라....그런데 그것도 냄새맡는 사람에 따라서 꽤 차이가 날텐데..도서관에서 나는 약간의 책곰팡이 냄새가 나는 향수는 없나... ------ From now on, your life will be a series of small triumph, small failure as it is life of all of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