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gesund (그리워요) 날 짜 (Date): 2001년 8월 24일 금요일 오후 11시 48분 48초 제 목(Title): 피곤하다. 9시 출근 6시 퇴근... 피곤하지 않아야 정상일지도 모른다. 퇴근후 가벼운 운동.. 러닝이랑.. 기타등등의 운동 쬐끔. 그나마 격일(-_-) 운동이 되 버렸고, 가끔 병문안이라는 핑계로 병원에서 저녁을 해결하곤 하고... 그런데... 그런데 이유없이 조금씩 지칠때가 있다. 뒤돌아보지 않고 뛰어서 그런걸까. 어쩌면 너무 뒤돌아보며 뛰어서일지도 모르겠다. 우스운건 뛰면서 드는 생각중 가장 많은 생각이 왕가위의 영화내용이다. '눈물이 나려고 할땐 뛴다'는... 미련하다고 생각했는데... 꼭 내가 그런것 같을때가 간혹 있다. 씻고, 방정리하고... 이것저것 준비하면... 금새 이시간이 된다. 간혹 들어와서 톡도 '당하'지만.. :) 기운내고... 사랑해야겠다. :) 가을에... 감기조심하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