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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uest (guest) <m22911.cs.usu.ed>
날 짜 (Date): 2001년 7월  9일 월요일 오전 09시 15분 05초
제 목(Title): 나도 한 마디.


글들이 많아, 뒷부분 주욱 읽어보지는 못해습니다만.

애초 발단이 되었던 샤리님 글을 읽어보고는 
"아ㄸ~ 그 사람, 쓸데없이 영어 많이도 썼네. 한글 좀 사랑하자."라는 마음 
들었습니다.

그 다음, 사강님 글 읽어보고는 
"머, 이런 말을 할 필요까지야. 듣는 사람 기분 나쁘게. 넌저시 이야기하면 
되지." 라는 마음 들었습니다.

그 다음 스테어님 글 읽어보고는 
"어.. 사리님이 그런 사정이 있었군. 야~ 그 정도라면, 저 정도 한글도 
존경스럽군.  역시 난, 남의 사정도 헤아리지 못하고. 역시 남의 일은 '무슨 
사정이 있겠군'하고 먼저 생각해야되..."라는 생각.

그 다음 글의 흐름은 주욱 읽지는 못했습니다만. 
사강님이 마음을 좀 더 넓게 쓰시지요.

사강님이 가끔 하시는 직설적인 표현이 때론,  듣는 나도 시원하다싶을 정도로 
효과가 있을 때도 고,  많은 경우 본인의 의협심(이 단어 비꼬는 뜻 아닙니다. 
정말 좋은 뜻에서)에서 발로된 것이고.  앞서, 제가 말씀드렸듯이 사실 
한글/영어 꼭 필요하지도 않은 경우 마구 섞어쓴 것을 보면 저 역시 저항감이 
듭니다만.

이번 경우에는, 상대를 헤아려 줄 만하지도 않ㅎ습니까? 스테어님이 샤리님 
사정 이야기했을 때, "아~ 그래요? 몰랐군요. 그런 사정이면서도 한글 썩 
잘하시네요."라고 했음. 샤리님도 모르긴해도 기분도 좋아졌고, 한글 쓰기도 더 
신경을 쓰셨겠구요.

편집이 힘들어 오탈자가 더러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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