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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ricky (risky)
날 짜 (Date): 2001년 6월 13일 수요일 오전 12시 36분 31초
제 목(Title): 쌍둥이자리의 생일을 축하하며.


  경계에 서있다는 말이 맞다. 그들은 어느 특정한 의견에도 속하지 않고 
  서로 다른 사상의 정확한 중간 지점을 고수하며 나름대로 즐길 수 있다.

  중립이라면 필연적으로 따르는 고독감을 그들은 고독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 것이다. 그들은 오히려 어느 한 쪽에 얽매이지 않음으로써 비로소
  마음대로 숨을 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들은 상당히 이성적이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차갑게 보이겠지만
  그들의 차가움은 냉기가 아니라 쿨함 - 시원함이라고 번역되는 게 더욱
  정확하다. 오히려 서늘함의 주변에는 어린애같은 상냥함이 감돌고 있다.

  공기로 이루어져 있는 그들 특유의 서늘함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정신적인 부유감까지도 포용할 수 있어야 하겠다. 그것이야말로 그들이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진리이다. 사랑은 놓아주는 만큼 품에 들어온다는.

  쌍둥이자리는 천궁도의 영원한 청소년이다. 그들의 정신은 늙지 않으며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눈동자야말로 그들을 타인과 구분하는 특성이겠다.


   @ 쌍둥이자리: mark99, vitamin7, terzeron, greenie, shoonism, ba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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