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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ricky (risky)
날 짜 (Date): 2001년 6월  1일 금요일 오전 10시 08분 11초
제 목(Title): 아기 냄새.


  남자건 여자건 얼굴을 맞댈만큼 다가갔을 때에 은은한 향기가 풍기는 사람이
  좋다. 말은 안하지만 거의 감동을 받는다고 할까.. ^^ 요즘 만나는 사람한테
  그런 냄새가 나기 때문에 그를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향수 가지고는 절대
  부릴 수 없는 마술이다. 

  그는 나이 서른, 담배도 많이 피우는 골초인데 그 냄새는 아기처럼 은은하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라고 물어 보면 '아마도 피죤 냄새겠지' 라고 상당히
  심드렁하게 대답하긴 하지만.. -_-


   @ 좋은 냄새가 나는 사람은 착하다고 생각하는 정글스러운 가치관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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