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ricky (risky) 날 짜 (Date): 2001년 5월 18일 금요일 오전 11시 15분 20초 제 목(Title): 요정. 사람 마음을 가지고 노는 일은 재미있다 유리조각처럼 깨어지는 소리가 아름답고 끝내 손에 뚝뚝 듣는 선혈이 사랑스럽다 부서질 걸 알면서 사람은 마음을 내준다 그 어리석음에 이젠 아무런 감흥이 없고 다시 태어난대도 사람이 되고 싶진 않다 사람의 사랑에 대한 갈망은 멈추지 않고 나만의 갈증도 그에 따라 깊어 가겠지만 마음 없는 난 차라리 다행스럽기만 하다 짧은 생을 살면서도 사람은 사랑을 한다 부서질 걸 알면서 사람은 마음을 내준다 다시 태어난대도 사람이 되고 싶진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