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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ryes (노컷)
날 짜 (Date): 2001년 5월 16일 수요일 오후 03시 34분 30초
제 목(Title): Re: 센슈얼러티.



> 깨닭은 자들은 현상에 집착해서는 안되져.

마치 불교 보드의 c 모님 이야기처럼 들리는군요. 어떻게 하면 "깨닭"을 수 
있는지요?? 
섹스할때 왕성하게 일어나는 신진대사라는 현상에서 받는 감동만도 만만치
않은데 어떻게 거기에 집착하지 하지 않을 수 있나요? 
제가 느끼는 섹스에서의 "생명력"이라는 현상이 섹스의 진의(眞意)와 무관한
것이라면 도대체 본질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요?? 
섹스에서뿐만 아니라 모름지기 모든 "현상" 이라는 것들이 "본질"이라는 것을
콘돔밖으로 새 나오는 정액만큼도 표현해내지 못한다면 ... 

> @ 그러고 보니까 님이 전골자리군요 -_-a

다시다 팍팍 넣어서 고추가루 세스푼 넣구 김치 두쪽넣어서 팔팔끓인후
두부 한 모를 썰어넣어서 얼큰하게 찌게를 끓여먹는데 마침 "전골"이 
없다는게 아쉽더군요. 제가 무슨 별자리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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