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211.217.88.81> 날 짜 (Date): 2001년 5월 15일 화요일 오후 06시 26분 37초 제 목(Title): Re: 자전거 많이타면 임포 우려 자전거 타면 안좋다는 글 읽고서 아무도 자전거 안탈까봐 걱정되는군요.. 뭐든지 과하면 안좋은것입니다. 스쿠버다이빙 같은경우 해도 몸에 아무런 지장이 없죠 그것을 오래하면 늙으면 마비증상이 옵니다. 파킨슨씨 병같은것도 젊을때엔 안걸리죠 살충제, 방향제, 곰팡이제거제, 제초제에 오래 노출되면 그렇습니다. 자전거 역시 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직선도로는 가급적 피하는것입니다. 사람들이 걷는것이 운동된다고 하는데, 이건 사람 잡는행위 입니다. 걷는것보다 뛰는게 낫고, 직선이면서 평행한 길을 계속 걸으면 골병듭니다. 발바닥 맛가는것도 있고.. 산길의 오르락 내리락거리고 좌우회전되는길은 인간의 걷는속도도 1.5배 이상 빨라지고, 평지보다 5배이상 거리를 몸에 무리 안주고 걸을수 있습니다. 자전거 역시 몸에서 다리의 무게는 페달에 싣고 팔,머리,상체 일부분의 무게는 핸들에 싣는겁니다. 이래서 싸이클처럼 앞으로 숙이고 타는 자전거가 좋습니다. 이렇게 되면 상체의 일부분만이 의자에 의존하게 됩니다. 이것도 계속 이러는게 아니라, 페달을 밟을때 서서도 밟게 되고 좌우 회전시 몸을 움직이면서 다리에 체중이 옮겨지는 때가 많게 됩니다. 그리고 길이 반들반들하면 안좋은겁니다. 길에 울퉁 불퉁 굴곡이 있으면 속도를 내고 가더라도, 엉덩이를 들죠.. 다리로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서.. 이렇기 때문에 자전거가 다 나쁜게 아니고 산악자전거로 산에서 자전거 타는사람들은 타면 탈수록 건강이 좋아지는겁니다 그리고 아스팔트나 포장도로에서 자전거 타는거랑.. 흙에서 자전거 타는거랑.. 천지차이입니다. 직선! 이런것은 존재하지 않았지요.. 사람 잡을려고 만든것입니다. 자전거를 타면서도 페달을 밟고 서서 바람을 맞으면서 갈수도 있는거고, 서서 페달을 밟을수도 있는것이죠 저는 자전거(싸이클)를 무지 잘타는 편인데.. 전 산에서도 싸이클로 MTB를 이기면서 달린 사람입니다. 물론 그때 MTB들은 앞바퀴 쿠션?이 장착된 상태였고.. 전 아무런 특별장치도 없었을 상태죠.. 순전히 다리와 몸으로 충격을 흡수해서 달리는겁니다. 거의 움직임이 예술이 되어야 하죠.. 싸이클의 앞 뒤의 무게와 내 몸이 같이 호흡하는겁니다. 길이 얼마나 울퉁불퉁한데요.. 산의 흙으로 된 길을 눈으로 읽은다음에 싸이클의 바퀴를 갖다 대는겁니다. 리드미컬 하죠 -_-; 글구 젤 중요한것은 싸이클의 위에 타고있으면서 바퀴가 회전하고 바람을 맞으면서 항상 사고를 생각하는겁니다. 이 속도에서 어떻게 되면 순간 어떤 상황이 발생되는가를 머리속에서 영화를 찍듯이 상상해내는 겁니다. 이러한 긴장이 없으면 골로가는것은 시간문제.. 한번은 밤에 고속으로 달리다가.. 제 머리속에서는 앞에 구덩이가 있으면 어떻게 된다는 영화가 머리속에서 흘러가고 있었지만.. 옆에 친구는 그렇지 않았나봐요.. 바로 앞에 파인 구덩이가 있더군요.. 전 브레이크를 바로 잡았죠. 그리고 구덩이에 앞바퀴가 빠지긴 했는데 옆에 친구는 좀 넘어졌습니다. 아 그리고 자전거의 신을 본적이 있는데.. 핸들 안잡고 차도에서 차들과 같이 어울려서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가는 사람을 한번 본적이 있었는데, 거의 신선의 경지였습니다. 그때 아마 팔짱을 끼고 타고있었을 겁니다. 결론은 자전거, 특히 싸이클은 고수들만 타는겁니다 자전거에 자세가 10가지 정도 있는데.. 그때 마다 의자에 닿는 엉덩이 부분이 다 다릅니다. 직선고속주행시에 4가지정도 자세, 엉덩이 2자세정도 상체자세 2가지에서 체중을 어디쪽에 싣는가에 차이가 있고.. 중속주행시 일어섰다가 앉았다가, 약간의 회전도 있을수 있고 이건 보통 고속주행후 체력을 소모한후 따라오는것인데 가장 위험... 자세는 알아서... 엉덩이를 의자에 밀착시킬것! 저속 고기동 주행.... 이것이 가장 바람직한 자전거 타기.. 발이 땅에 닿기도 하며, 엉덩이는 충격흡수를 위해 자주 의자에서 떨어짐.. 하여튼 대충하면 됨.. 피가 안통해서 성기능에 장애를 줄정도가 아님.. 그건 특이 체질인경우이고.. 나의 경우 5시간을 자전거를 타도... 뼈만 약간 아팠지.. 어디가 저리다거나 그런것은 없었음.. 그런 사람은 아마도 빽바지를 입고 자전거를 타서, 불알과 거시기부분에 공간이 남지 않아서 엉덩이 살 전체와 함께 압축이 되어 혈액순환이 안된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싸이클 복장이란것도 타이트한것을 입는데... 그게 상당히 안좋습니다. 아주 살짝 피부를 감싸주어도 혈액순환은 안됩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혈액순환이 안되면, 뼈와 근육과 의자가 맞닿은 부분 3센치정도만 안되야죠...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