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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esund (그리워요)
날 짜 (Date): 2001년 5월 15일 화요일 오전 02시 32분 08초
제 목(Title): 오랫만에...



  그럴때가 있다... 그럴때가 있는거다.

  굳이 술에 취하지 않아도 네가 내 눈에 아른거리는 날.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  네게서 나는 그런 의미였단 말이냐.

  그렇게 쉽게 어긋날 길이었느냐...



  내 눈물에 아직 이렇게 살고있는 너는... 내게 그만한 의미인데...

  네게는 내가 그정도 의미밖에 될 수 없구나...


  마주칠일 없다는 말이... 더 안스럽구나...

  아직 취하려면 멀었는데 왜 그리 벌써부터 눈앞에 아른거리는지...






                                             the law of cau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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