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 평강왕자 ) 날 짜 (Date): 2001년 4월 14일 토요일 오후 11시 49분 08초 제 목(Title): Re: 도올이 뭐가 어때서? 1,2 대체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한 "손을 들어 준다"는 표현에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보여서 새로 말씀드립니다. 전 스테어님께서 말씀하신 데로 도올을 개차반으로 생각합니다. 한편 그렇다고 해서 이경숙이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과연 개차반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는 것이죠. 물론 저 역시 그럴만한 실력도 없는 주제이고, 제가 읽은 것을 바탕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뿐입니다. (도올이 개차반이란 제 생각이 틀린 것일 수도 있다는 것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3. 전 이경숙씨의 글 중 '노자를 웃긴 남자' 외에 다른 것을 더 읽어 볼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얼마 전에 누가 갖고 있는 (제목은 기억나지 않네요) 그녀의 책 한 권을 한 번 훑어봤는데 물리학에 관한 이야기를 그야말로 지멋대로 적어 놓았더군요. 물리학에 관련된 책을 몇 권 읽은 얄팍한 지식으로, 자기가 읽은 책들의 내용이 뭔 소리인지도 모르면서 감히 헛소리를 마구 해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후 '노자를 웃긴 남자'에 대한 의심을 더해보기도 했습니다만, 그 분야는 제가 물리학만큼 알고 있는 분야가 아니어서 판단을 유보했을 뿐입니다. 온달공주를 그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