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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esund (그리워요)
날 짜 (Date): 2001년 3월 31일 토요일 오전 12시 18분 07초
제 목(Title): 후회.




후회를 깊게 하는 편이다.

내게 주어진 현실에 관해서. 또는 일어나 이미 지나간

시간들에 관해서.  흐릿해진 기억들이 가끔 되살아나

딱지앉은 상처를 다시 헤집고는 한다.



이곳에서 사람을 만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미 많은

사람을 만났으므로.  이제 내 인생에 심각하게 상대할

사람은 너무 빨리, 혹은 이미 다 만나버렸다고 생각했다.

게임속의 다 사용해버린 비밀무기처럼.



다시 누군가의 글쓰기가 진행되는 비비를 알게됐다. 순전히

우연으로!  다시 가 보았으나 도무지 날 설명할 길 없는

상처만 다시 바라보게 됐다.  산다는건, 그런걸테지.



내가 주인공이 되거나.  아니면... ...가 되는것.



단호히 거절한건 아니다.  그저 섣부른 관심이라면 내 가시에

찔리게 될거라는걸 말하고 싶었을 뿐이니까.  나역시 내 그림

자가 그리 밝은 사람은 아니다.



u*******님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더불에 r~ 님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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