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romeo (너의로미오��) 날 짜 (Date): 1994년06월17일(금) 18시30분33초 KDT 제 목(Title): 채리의 문제... 채리야아~~ 그건 말이지이.. 톡신청 들어왔을때.. "Y" 안누르고.. [엔터] 나 [리턴] 이나 따른키를 누르면 그렇게 되능고란다. 네가 만약 무의식적으로 엔터를 누르거나 아니면 컴퓨터에 엔터시그날이 들어가믄 그러케 대능고야. 그러니까 엔터키를 한번이지만 오래 누루구 있어두 그러케되능고지. 담뻔엔 조심조심 엔터를 눌러라아~ 살짝살짝~~ 나두 심심할때 우리 채리한테 톡이나 걸어볼까아? 로미오 오빠가... 너를 처음 만나던날이 생각난다. 난 너의 빠알간 두 볼에 이끌려 마침내 너의 맑은 두 눈동자속으로 빠져들어갔었지. 그날 난 달빛아래서 너의 두 손을 꼬옥 잡고 너를 사랑한다고 말했었고.. 너는 두 눈을 감고 살며시 나의 어깨에 기대었었잖아. 아마 그날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꺼야. 이미 내곁에 없는.. 눈물속의 너를 그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