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aegis (격전예정) 날 짜 (Date): 2001년 2월 16일 금요일 오후 11시 18분 56초 제 목(Title): Re: 흠... >촛점이 이상한 이야기...< 이 글때문에 키즈의 유명한 두 문장가사이에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제가 sagang님과 zeo님간의 연속된 글을 여러번 읽었는데..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나찌같은 새끼들.."이후에 나온 부분이죠.. "생존"이라는 궁극의 본능에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3가지 쟁점인 "공존" versus "공격"-"방어"의 본능에 대한 개념차이를 이야기함에 있어서 위의 예가 과연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주는데 좋은 역할을 하고 있느냐에 의문이 생깁니다. 저런 예를 드신 이유는 나찌의 주의주장이 "반게르만족과 게르만족의 대결"이라는 이데올로기 형식을 띄고 있기 때문이라고 나름대로 생각이 되지만 이 예에는 "생존" 이라는 상위개념을 적용(?)하기가 힘들지 않나 싶네요. "나찌"시절 독일은 자체 생존 이 문제가 될만큼 "외부세력에 의한 여러 유형의 위협"을 받지는 않았으니까 말이죠.. 두분이 논의하신 문제의 대전제(생존)가 예로 든 "나찌"에 의해 희석되어 논의 자체가 "공존" vs "공격-방어"본능에 대한 변호로 흘러버린 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촛점이 이상한"이라는 말을 하신게 아닌가..싶네요.. ... 제가 더 촛점을 흐리는 것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