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2001년 2월 14일 수요일 오후 08시 26분 23초 제 목(Title): Re: 다양한 본성의 표출과 그 어우러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외부의 위협이 존재하는 한 >생존본능은 바로 그 생존을 지켜려는 방어적인 형태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제겐 생존본능과 방어본능이 그리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이 정도 얘기는 그냥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나찌같은 새끼들을 논리적으로 설득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매우 난망한 일입니다. 스스로 깨닫지 않는 이상 (중략) 제가 말을 실수했군요. '설득'이 아니라, '반박'입니다. (물론, 여기서의 '반박'은 '설득'을 위한 것일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걸 공격-방어 쪽으로 몰고가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면은 (그러한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자연의 일부분으로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러시다면 됐습니다. 이 정도면 제 얘기와 완전히 같군요. >그리고 그러한 존재들을 염두에 두지 않고서 (진정한) 공존을 >모색한다는 것은 이상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럴리 없겠지만, 설마 저에게 하신 얘기는 아니시겠지요.^^ 아마도 저의 입장은 누구보다도 이런 이상과 멀리 떨어져 있을 겁니다.^^ 그리고 '진정한' 공존이라, 그딴 건 말잔치에서나 존재합니다. 대체 이 지구상에 '진정한' 무언가가 존재하긴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