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leaMarket ] in KIDS 글 쓴 이(By): lsincys (수이리) 날 짜 (Date): 1996년01월16일(화) 00시12분49초 KST 제 목(Title): [SELL] Samsung FX-4 사겠다는 사람이 나서지 않아서 하는 수 없이 가격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원래 불렀던 가격보다 10만원(이나) 깎인 25만원입니다... 제가 원래 필요했던 돈이 25만원인데 욕심에 비싸게 팔아볼려고 35만원을 불렀었습니다... 죽여주세요... 이렇게 참회를 하고 가격을 내렸으니 좀 사주세요.... 당장 돈이 있어야 하는데... 끙.... 글고 이 가격에서 더 다운하는 것은 조금 곤란할거 같군요... 제가 아무리 이쁜 여성을 좋아하지만 그래두 이 이하는 좀.... 그래두 요즘 '목욕탕집 남자들'에 나오는 '김희선'같은 분이라면 더 깎아드릴수도...헤헤헤... 아무튼 연락 주세요... 3-4개월 전에 카메라를 사지말았었으면 이런 글도 올리지 않았을텐데... 연락처: 015-903-6732 s941079@ccs.sogang.ac.kr lsincys@kids.kotel.co.kr 사랑은 자유로운 새, 잡으려 해도 소용없어. 무슨 수를 써도 안 될걸. 사랑은 자유로운 집시. 내 마음에 들면 날 싫어해도 사랑하지. 그러나 사랑한다고 안 심 말아요. 잡았다고 느낀 순간 새는 날아가버리고 놓쳤다 생각해도, 다시 날 아오거든. 사랑은 자유로운 새, 잡으면 도망가고, 외면하면 다가오는 사랑은 떠돌이 집시. 바람처럼 자유로워 믿을 수가 없는 것. -Opera 카르멘의 노래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