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ineArt ] in KIDS 글 쓴 이(By): evian (삽질의여왕) 날 짜 (Date): 2001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12시 02분 35초 제 목(Title): 시공사 위에 스테어님 말씀처럼 전두환 아들놈이 하는것이라.. 뭐 자기말로는 순수자본가지고 한다지만 그게 두환이가 떼어먹은 국민들의 피같은 돈이란거 아는 사람은 다 아니까.. 좀 재섭긴 한데.. 전공자 입장에서는 워낙 시공사에서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오니까 그게 참 거시기 하더라구요 그 출판사에서 땡전 수입한푼 없는 학회지들도 출판해주고.. 교수님들만 해도 다른 출판사에서는 수익성 없다고 꺼려하는 번역서나 저작들.. 시공사에서는 삐까뻔적하게 팍팍 내주니까. 뭐..알고도 어쩔 수 없이 책 내기도 하고 (그래도 진짜 양심있고 그런 교수님들은 죽어도 안내는 분 보긴 봤어요) 얼마전에도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났더군요 시공사 전재국 사장.. 무슨 뭐라더라 돈에 이어 명예까지 얻었다고.. 좋은책 많이 내서 명예 얻었다는 말인듯 싶었음. 그사람의 속마음은 뭘까요 진정으로 문화와 예술창달에 이바지하고 싶었나? 암튼...뭐... 저도 시공사책 ㅏ많이 사보긴 하는데 신간 나오면서 시공사라고 하면 아직까지도 뭔가 좀 그렇긴 하더라구요 글구..아티누스는 커피한잔에 9000원인데, 시공사껀지 알고난 다음부터는 가서 책만 보고 그냥 나와요 이왕이면 커피도 좀 싸게 팔지. 휴...괜히 쓸데없는 주저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