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ineArt ] in KIDS 글 쓴 이(By): evian (삽질의여왕) 날 짜 (Date): 2001년 7월 27일 금요일 오전 11시 13분 26초 제 목(Title): Re: 헌책방 아 마저마저..클레어님이라니.. 스테어님이셨지.. 잠시 착각을.. 어쩐지 클레어에, 옹자를 붙이니 좀 어색한 감이 있더니.. 죄송..^^; 음..그리구, 클림트 화집을 사시겠다면.. 교보나 영풍의 외국서적 코너를 들러보시거나 홍대 맞은편 놀이터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시면 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북카페 <아티누스>라고 있습니다 커피가 아주 비싼-_- 고급집인데 외국 서적이나 구할 수 없는 화집이 많은 걸로 알구 있구요 더군다나 클림트 같은 경우엔 어디가나 자료가 널려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지방에 내려와있는 관계로 직접 가보지는 못하겠구 대충 홍콩 프린트정도에 스노우 화이트 지질(광택 없는 두꺼운 종이) 그리고 도판이 비교적 크게 들어간 책이면 (도판이 수도 적고, 크기도 적은 책이 인쇄상태가 별로인 책이 많음) 또 돌고래판이라고 말씀드리면 점원이 알텐데, 거기 책이 값도 적당하고 종류가 좀 다양하구요 인쇄상태가 괜찮을 겁니다 맨눈에 봐도 콘트라스트가 그다지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도판이면 괜찮은 것이구요(잘 모르고 얼른 보면 콘트라스트가 강하게 나온것이 그럴듯해 보이니까) 직접 사시는 분이 이것저것 ㅂ교해 보고 적당한 것을 구입하시는 편이 안정적인듯 싶네요 다른 희귀한 책이면 몰라도 클림트는 워낙 화집이 많고 찾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그다지 신경쓰시지 않아도 될것입니다 다 써놓고보니 남들 다 아는얘긴데 줄수만 많네요 별 도움이 못되어드려서 죄송 서울에 있으면 같이 가서 골라 드리기도 할 수 있었을텐데. 이것저것 일이 많아 핑계가 많네요 다음에 언제 다시 도움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