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neArt ] in KIDS 글 쓴 이(By): grium (+ 화요일 +걯) 날 짜 (Date): 1997년05월24일(토) 09시48분32초 KDT 제 목(Title): * 반가움 * 어제도 변함없이.. 그래봐야 5일째이지만.. 붓을 길들이러 서실에 갔었다.. 참 묘한 것은.. 머릿속에 오늘 해야할 것, 내일 해야할 것, 주중에 해야할 것들이 가득차 있는데.. 서실에 들어서는 순간.. . . . . . . . . . . . . 정말 모두 잊어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한가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아마도 그래서, 서예로부터 멀어졌다가도, 그렇게 돌아오게 되나 보다.. * 보드가 생기니 '반갑'네요..:) 화요일에 태어난.. 그.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