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neArt ] in KIDS 글 쓴 이(By): Xorn (Salud!) 날 짜 (Date): 1998년 9월 16일 수요일 오후 05시 41분 34초 제 목(Title): Re: 미술 교육의 장점 제 고등학교 미술선생님은 추상화를 가르치실때(물론 그땐 성적과 별 관계가 없긴 했지만) 저한테 오셔서.. "재미있니?" 하시기에 "네" 했더니. "그럼 됐어"하고 가신 적이 있습니다. :) 언제가 인사동의 아무 화랑이나 들어가다가 그 선생님의 그림을 봤을때. 뭐. 그리 반갑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더군요. (저는 위의 p???? 처럼 전시일정을 보고 다니지는 않기때문에 그건 완전한 우연이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