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neArt ] in KIDS 글 쓴 이(By): YMH (마린보이) 날 짜 (Date): 1998년 9월 11일 금요일 오후 05시 50분 48초 제 목(Title): 상황 종식... 며칠간의 벼룩과의 전쟁을 통해 많은 점을 느꼈다. 역시 전쟁은 많은 피해를 가져온다. 내가 온통 "약"질을 하는 바람에 벼룩이 소탕됨은 물론, 지나가던 애궂은 개미들만 몰살 당했다. 어림잡아 한 1000~1200 마리? 나는 한순간에 학살자가 된 것이다. 때죽음 당한 그 개미들을 진공 청소기로 고이 모셨다. 더분에 나도 시험 하나 망치고 뿌린 약도 같이 마시고.. 개미들이여 고이 잠들어라~! 벼룩들은 지옥으로 떨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