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neArt ] in KIDS 글 쓴 이(By): cara (Red) 날 짜 (Date): 1998년 7월 16일 목요일 오전 01시 53분 55초 제 목(Title): Re: 가끔. 갑자기 판화실 얘기 하니까 생각나는거 하나... 그때 우리 동판화 찍다가 얼어죽을 뻔 했쟎우...? 난 학교 실기실에 담궈놓은 동판이 부식이 안되서 돌아버리는지 알았었는데 참 생각하면 그립기도 하구나.... 크크.. 내가 그 동판화 찍던 시절을 그리워하게 될 줄이야... 어쨌던 어느 날이던가 판화 찍다가 몰려나가서 먹은 김치찌게랑 오뎅이 너무 맛있었다는 기억은 남아있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