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neArt ] in KIDS 글 쓴 이(By): cabi (능제방죽) 날 짜 (Date): 1998년 4월 28일 화요일 오전 09시 39분 31초 제 목(Title): 대전시립미술관 지난주 일요일에 대전시립미술관에 갔다왔다. 일요일 약 3시쯤 우리 꼬마하고 집사람하고 나하고 셋이 나란히 차타고 찾아갔다. 가는 길은 엑스포 남문 주차장에서 왼편에 있었는데 오른편에는 의류대처분 행사가 열려서 그런지 그 넓디넓은 광장에 자가용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미술관 앞에는 조그만 인공호수와 분수가 설치되어 있는데 가끔 물을 뿜어 매우 청량함을 느낄 수 있었다.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보니 바닥은 나무로 되어있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안에 소장되어 있는 그림과 조각품들은 모두 독특한 화가의 개성을 나타내고 있었는데 그중 수채화 몇점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특히 수채화 몇점이 내 마음에무척 인상적이었다. 우리 꼬마가 그 안에서 뛰어다녔기 때문에 그것을 단속하느라 신경이 좀 쓰였지만 � 모처럼의 기분좋은 하루를 지냈다. 대전에 계시는 분들 무료이니 꼭 한번 가서 보세요. -------------------------------------------------- 오곡이삭 물결치는 호남평야에 으뜸가는 저건물은 우리의 모교 능제방죽이 바라다 보이는 그 곳에서 6년동안 불렀던 노래입니다. -cabicabicabicab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