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neArt ] in KIDS 글 쓴 이(By): queen (화가~경아) 날 짜 (Date): 1997년12월16일(화) 20시43분47초 ROK 제 목(Title): Re: Anchoring black과 white를 미리 정하는 것은..화면에서, 글쎄요...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아마 디자인계의 학생들이 구성을 할때,그렇게 하는것 같던데요. 산업디자인과는 대학실기시험이 구성이잖아요... 옆에서 보니까,색에 대한 명도와 채도에 대한 차이를 체계적으로 공부하는것 같던데요. 서양화 전공일 경우에는 ,제가 입시때의 기억은, 뎃생이랑,수채화 였는데,.. 뎃생에서 처음 배울때 저도 이런 기억이 나네요. 가장 어두운 면부터.....라는 밝은 명암을 넣으면,나중에 어두운 부분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어두워질지도 모른다구요. 화면에서 미리 밝은 점과,어두운 점을 택하는 것은....아무래도 구성의 경우 같습니다. 수채화의 경우에는,글쎄요....미리 정한다는 것은 들어보지 못했는데요. 여기까지는 입시미술의 경우고, 대학이나..대학원에서는.. 이론수업에 그런 과목이 있고,..실기에서는 그런 이론 적용을 별로 안하는거 같아요.. 색채학이라고...그런 과목이 있었구요. 실기시간에는,..이 명암은 이렇게 넣어야한다,강도는 이래야 한다. 이런 기준이 없어요. 한 화면에서,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의 기준을 미리 정해서 그리는 그림이.. 어떨까....에이..잘모르겠어요. naive한 질문이라고 하시고선.....어려운데요... 송이님께서 말씀하시는 이론에 대한 책은,색채학이나 원근법,명암에 대한 책이나.....아니면 풍경화,정물화 그리는 법,뎃생에 대한 책에..있을것 같네요. 저 졸린가 봐요.....제가 뭘썼는지..저도 아리송 한거 있죠. My painting------->http://users.unitel.co.kr/~painter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