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2face ] in KIDS 글 쓴 이(By): terraic (HeiSgOnE) 날 짜 (Date): 2000년 12월 8일 금요일 오후 08시 30분 45초 제 목(Title): 머그 왕찬성 머그컴 왕찬성입니다. 아니 머그컵.. 저는 신년회는 못가고 1월말에 수령했으면 합니다. 빠가방 시삽 만세! :-) 하늘로 향해 두귀를 사뿐히 들었지만 뽐냄이 없는 의젓한 추녀의 곡선의 곡선, 아낙네의 저고리 도련과 붕어밸 지은 긴소매의 맵시있는 선, 외씨버선 볼의 동탁한 매무새, 초가 지붕과 기와지붕들이 서로 이마를 마주 비비고 모여선 곳, 여기엔 시새움도 허세도 가식도 그리고 존대도 발을 붙이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