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ace2face ] in KIDS 글 쓴 이(By): fortrue (진 실 남™) 날 짜 (Date): 2000년 1월 26일 수요일 오전 01시 21분 07초 제 목(Title): 키즈신년회 포토제닉상! 발표!! 먼저 신년회에 참가 못한 사람들에게.. 당시의 생동감있는 현장을 소개해주신.. kwonyh님께 감사 말씀올리며.. 보답으로써 진실남이 뽑은 키즈 신년회 2000의 포토제닉상을 발표하겠슴다. (엇험.. 아아아..) 참조: http://catholic2.paolo.net/~antonio/ 무대의 막이 오르면서 무대중앙으로.. 이동하는 진실남.. 자아! 진실남이 뽑은 2000 키즈 신년회 포토제닉상을 발표하겠습니다. 두두두두둥둥둥!!!! 아.. 그전에 먼저.. 사진 #01의 불새의 생동감있는 표정!! 이것을 놓고 무엇인가 외치는 것인가.. 아니면 하품을 하는 것이였나 심사중 많은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진실남의 아성에 도전하려는 듯한.. ^^; 예의 '미소년 지향'의 아리... 미소는 단연 돋보이더군요. (근데 아리는 왜 이리 많이 찍힌겨??) 희소가치에서 감점요인이 되었슴다. 에 또... 사진 #07에 등장하는 토토로!! (인형) 적당히 긴장감있는 사선구도로서 생동감이 있었지만... 인형의 귀가 실제보다 크다는 것이 역쉬... 감점요인이였슴다. 그리고... 롱테이크속에 잡힌 친근한 얼굴들... 반갑더군요. (오리양... 담에 기회되면 만화좀 빌려주시길.. 헤헤) 어쨌든 거두절미하고 신년회 최고의 포토제닉은!!!! 자아!!! 최고의 영예상 수상자의 이름이.. 저의 손에 있습니다. (드럼 소리 높아진다.. 무대의 조명 어지럽게 흔들리며) 오옷!!! 사진 #09 이군요!!!!!! 절묘한 앵글속에 어우러진 해맑은 청순형의 아리따운 여성분과 빠르게 손을 날려 브이자를 그리시는 남성분!! (두분 모두 제가 모르는 분인 것이 참 아쉽습니다만.. 정말 재미있고 스토리 전달력이 돋보이는 스냅사진이라.. 한참을 보았습니다. 하핫...) 이것으로 짧은 포토제닉상 수여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09사진속의 여성분은 누구셔요??? "What is understood.. need not be discussed." -Loren Ada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