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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ce2face ] in KIDS
글 쓴 이(By): terraic (HeiSgOnE)
날 짜 (Date): 1999년 12월 29일 수요일 오후 02시 06분 16초
제 목(Title): 제일먼저 할일.. 



날짜와 장소 확정입니다. 

일단 날짜가 나오고 장소가 정해지고 나야 다른 것들이 필요해 지지요. 

신촌이냐 강남이냐 라는 두가지 옵션 밖에는 안보이지만, 

1기 지하철이 닿는 곳이라면 사실 큰 탈은 없을듯합니다. 
(국철구간은 국철이지요..)

신촌이나 강남이나 모두 많은 비용을 요구하는 곳입니다. 

특히 강남의 경우엔 장소 구하는것 부터가 장난이 아닙니다. 

15일이나 22일 모두 주말이고, 새천년인지 새천놈인지 하는 이상한 소리 대문에 
무지하게 많은 모임이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은 29일입니다. 일단 큰 틀의 장소를 정하고, 작은 틀의 장소(구체적인 
모임장소)를 정하는 일을 하기에 무척이나 벅찬 시간입니다. 지금 결정되더라도 
실제 움직일수있는 것은 1월 3일이후인데 대부분 직장에 다니시니 3일이후에나 
움직일수있을것입니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장소 알아보고 물색하는데 있는 시간이 
길어야 2주반 정도 입니다. 그사이에 다른 할일이 없느냐 그거 아니라는 것은 잘 
아실것입니다. 

올초의 행사는 각자 알아서 돈내는 것으로 했지만, 이번엔 가능하면 어디 뜯어 
먹을데 있으면 듣어서 참가 하고자 하는 사람의 부담을 최소화 해야 할것입니다. 
그 문제를 면밀히 검토 해야 할것입니다. 

기념품의 경우에도 마찬� 지 입니다. 문제는 그 비용이 모두 참가할 사람의 
주머니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이죠 그러면 사람들이 어느 정도 수준에서 돈을 낼 
용의가 있는가라는 것을 가장 중요 하게 생각해야 할듯합니다.  
적자가 나는 것은 곤란하고 참가자의 금전적 부담이 커서도 곤란합니다. 

그런데 그 기념품이라는 놈은 일반적으로 기초  비용 +@의 식으로 가격이 나옵니다. 
그래서 수가 늘어 날수록 단가는 낮아 집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참여 할지도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겠죠? 많이 참여 할수록 좋습니다. (너무 당연한 
결론) 

그리고 가능하다면 그밥의 그나물 단합 전진 대회가 아니라, 뉴페이스들이 주류를 
이룰수 있는 장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어린 아니 젊은 사람들이 
주류를 이룰수 있는 것이 좋을것이구요. 

그들만의 신년회가 안되도록 말입니다. 

암튼 ㄷ가장 바르게 정해야 하는 것은 

날짜와 장소 (구체적인 가게 이름은 안나와도 어디다 라는 식으로라도) 의 
결정입니다. 
두가지 모두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장 편하게 모일수 있는 시간과 장소 여야 
합니다. 
일단 논의를 그리로 집중함은 어떨까 싶습니다. 

추신 : 벼베기 수고해! 농한기에 벼베기 니께.. 헤헤헤.. 

<조선일보> 기자가 최장집 교수를 빨갱이로 몰기 위해 `스승의 등에 칼을 꽂은
청부살인업자'가 되어 `마조히즘적인 정신분열증상'을 보이며 사상 검증을 했던
것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다. 고소당한 말과 같은 말을 했으니, 조선일보사의 
이한우 기자는 나 역시  고소하라! 서명 terraic@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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