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ace2face ] in KIDS 글 쓴 이(By): chs (다시 똘) 날 짜 (Date): 1998년 12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 14분 33초 제 목(Title): 키즈 신년회... 흠...많은 것들이 생각나네요... 체육대회때도... 신년회때도... 사회본담서 앞에서 쫑알쫑알 거리던 기억들... 제대로 못해서 분위기 망쳐놔떤 기억들... 후후... 94년 대학원을 들어가면서... 선배가 첨으루 하던 말... 이거부터 배우구 시작해라면서... 키즈 아이디를 주시더군요... 그렇게 시작한 키즈 생활들... 입사하면서 많이 뜸해졌지만... 저에게 첫번째 통신 경험이었던...키즈... 신년회가면 예전의 그 사람들... 다 보고 싶네요... 저도 갈래요!!! 근데 날짜는 언제인가요...? 장소보담은 날짜가 중요할꼬 가튼뎅... 나만 날짜 몬봔나...쩝... 여튼... 저도 갈께요... 머 도와드릴일 이씀 도와드리구요... 그럼 이만... 지나가던 선배가 문득 물었다. "목걸이가 예쁘구나. 난 목걸이 한 사람만 보면 부럽더라" 난 피식 웃었다. 속으론 '그걸 준 사람이 곁에 있을때 얘기죠...' 하며 쓴웃음짓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