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2face ] in KIDS 글 쓴 이(By): alpha (푸른하늘) 날 짜 (Date): 1999년 1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 07분 59초 제 목(Title): 2차 모임.. 앗, 그렇게 대규모의 2차가 있었다니..흑흑 -_-; 역시 왕따테이블은 다른가 봅니다. 제가 있던 테이블 멤버들은 대전에서 2차 있다고 다 떠 버리고 남은 왕따멤버들 8명이 동래파전인가(?)로 갔다고 자리가 없어서 결국 옆집으로 가서 다시 소주로 화기 애매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왕따끼리 모여서 그런지 거기서 다시 왕따를 만들지는 않았죠. ^^; limelite와 claudia님은 일찍 일어나시고 valken님이 gamiyu님을 택시에 타고 집에 바래다 주러 가셨는데 잘 가셨겠죠??? 나머지 pomp, Hyena, gypsy, 그리고 저까지 4명은 마지막으로 커피 한잔 더 하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빠빠이~ 하여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p.s.: 저희 술마시며 한 이야기인데 시삽님 '왕따'보드 하나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 사랑은 한번에 풍덩하고 빠지는 것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조금씩 스며들 줄은 몰랐어... - '미술관 옆 동물원'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