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2face ] in KIDS 글 쓴 이(By): crooner (크루너) 날 짜 (Date): 1998년 12월 14일 월요일 오전 12시 59분 05초 제 목(Title): 신년회에 가고 싶지만... 12월 28일 입대하는 관계로 갈 수가 없어요. 2년 2개월의 군 생활을 마치고 2002년 신년회 때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만나보고 싶은 분들이 너무 너무 많아요... 그분들 다 그 때까지 키즈에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하루의 길 위에서 제가 더러는 오해를 받고 가장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신뢰 받지 못하는 쓸쓸함에 눈물 흘리게 되더라도, 흔들림없는 발걸음으로 길을 가는 인내로운 여행자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 맡겨진 시간의 옷감들을 자투리까지도 아껴쓰는 알뜰한 재단사가 되고 싶습니다..............croon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