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ace2face ] in KIDS 글 쓴 이(By): styi (에스띠) 날 짜 (Date): 1999년 1월 16일 토요일 오후 10시 28분 37초 제 목(Title): 신년회 '99 오늘 신년회 갔다와서 ... 벌써 씁니다. 저는 일이 있어서 오래 있지는 못했는데.. 대략 100분 넘게 오셨어요. 역대 최대라고 하는군요. 장소도 무난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수고하신 주최측에게 감사드리고 싶군요. 신년회 모임 때문에 일본 큐수와 미국 LA에서 오신 분들도 있고 출국을 연기한 분도 있네요... :) 내용도 재작년보다 훨씬 나았던 것 같고 점점 발전하는 느낌입니다. 다행히(?) 초등-중고등 키즈인들은 오지 않았고요.. 한 인물 하는 영계 후배들과 긴머리를 날리는 멋진(!) 분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 보드에 관련된 글이 계속 올라오겠죠?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키즈에서의 생활이 조금 더 친숙해질 것 같은 예감입니다. -----------------------------------------------------------------o00o---- 모짜르트의 아름다움과 쇼팽의 경쾌함, 때론 베토벤의 장중함을 앤소니 벤츄라와 같은 그룹이 연주한 느낌으로 모니터의 오선지에 담아 음미하면서 나도 플룻의 선율로 참여할 수 있는 때가 오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