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roPe ] in KIDS 글 쓴 이(By): James (Reiser) 날 짜 (Date): 1997년09월12일(금) 23시27분50초 ROK 제 목(Title): [유럽여행 중..] 미국인 데이빗 체르맛에서 같은 방을 쓴 독일로 파견된 교환학생인데 고향이 96 올림픽이 열렸던 애틀란타이다. 거기가 덥고 습하지 않냐고 했더니 맞다면서 어떻게 거기서 개최했는지 사람들이 의아해한다고 한다. 몇번 애기를 해봤는데 역시 미국인이라 유럽인과 달리 상당히 건방지고 오만하다는 것을 느꼈다. 남부 특유의 늘어지는 사투리는 쓰지 않은것 같다. 손톱깎기가 영어로 뭐라고 물으니까 "nail clipper"라고 그래서 단어 하나 배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