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uroPe ] in KIDS 글 쓴 이(By): pulip ( ) 날 짜 (Date): 2002년 8월 22일 목요일 오후 09시 27분 05초 제 목(Title): Re: [질문]영국에서 미국비자 신청하기 비자신청 방식이 바뀌어서 이제는 in person 으로 안하고 우편으로만 처리하는걸로 압니다. 그래서 대사관에 가서 줄서서 인터뷰하는 절차가 없어졌습니다. 홈페이지에 비교적 자세히 필요한 설명 나와있으니, 읽어보시고 국적과 체류목적에 따른 자신에게 필요한 비자타입과 대충의 절차를 파악하신다음, 전화하셔서 비자타입을 확인하고 필요한양식을 보내달라고 하면 양식과 구비서류 그리고 fee 와 절차에 대한 안내가 있는 package 가 바로 다음날 우편으로 도착합니다. 그대로 갖춰서 보내면 비자도 바로 일주일내로 오더군요. 예전에 대사관가서 시간버리고 줄서던 때보다 훨씬 편리하다고 느꼈습니다. 구비서류가 뭐뭐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요점은 갔다가 미국에 눌러앉을 의도가 없다는걸 확인하고 싶은거니까, 돌아와야할 이유가 있는 사람이라는것과 불법취업을 위해 체류할 이유가 없다는걸 증명할만한 편지와 서류등을 챙겨보내면 됩니다. 저는 연봉과 재직기간이 나와있는 재직증명서와 영국내 취업허가서 사본정도 보냈던거 같습니다. 학생일 경우는 과정과 기간과 재정상태가 증명되면 되는걸로 압니다. 9/11 이후 생긴건지, 남자의 경우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라는걸 확인하는 뭐가 또 있었던것 같습니다. (여자 테러리스트는 없단말인가. -.-) 저는 해당사항이 없어서 신경을 안썼는데, 양식을 받아보시면 뭘 첨부해야하는지 거기 나와있습니다. 그게 경찰신원조회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예전에 비자신청했다가 거부당했다던가 그런 '흐음..'하고 한번 생각하게 할만한 전력같은걸 달고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처리되는거 같습니다. 지난 4월에 우편으로 신청하고 일주일만에 10년 비자를 받은 경우니까 비교적 최근정보라 할수있습니다. :) --------------------------------------------------------- Doing the right thing is not always the right thing to do. |